▲ 능촌사거리
▲ 능촌사거리

광명경찰서는 교통사고 잦은 교차로인 능촌사거리(2015년 31건 발생) 및 기아오거리(2015년 11건 발생)의 주 교통류 방향에 유색유도선을 설치했다. 교차로 통과차량이 차로방향을 혼돈하여 발생하는 끼어들기 및 추돌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광명관내 주 교차로인 능촌사거리와 기아오거리의 교통사고 유형을 살펴본 결과, 교차로 통과차량의 단순 접촉사고 및 차로변경에 따른 교통사고가 많았다. 이에 따라 광명시 첨단도시교통과와 협조하여 능촌사거리(광명IC→광남사거리), 기아오거리(기아대교→광명역, 기아대교→고속도로, SK테크노파크→고속도로)에 유색유도선을 설치하였다.

경찰은 유색유도선 설치결과, 능촌사거리는 광명IC→광남사거리 직진2개차로의 끼어들기 및 차로변경에 따른 추돌위험성이 줄었으며, 기아오거리는 최근까지도 고속도로 진입차로가 혼돈된다는 민원이 많았으나 유색유도선 설치 이후 차로방향을 혼돈하는 차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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