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로 교차로 개선공사가 완료됐다. 10일 열린 준공식에는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을 비롯해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서독로 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 이 공사는 올 3월부터 총사업비 19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고, 약 6개월의 공사로 서독로 교차로와 공세동 마을 입구까지 길기 280m, 폭 25m 4차로 도로가 완공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광명동굴 활성화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차로 개선으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보행자 불편 해소 및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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