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희망카)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공사는 이용고객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운전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년 365일 연중무휴 장애인의 두 발이 되어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업장 이원화 및 1일 2회 차량 방역 등을 통해 정상 운영 중이다.

김종석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정기적인 코로나 의무 검사를 지속으로 실시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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