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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 대환장 입담과 소름 돋는 무대로 웃음 안겨
  • 이서진 기자
  • 승인 2021.0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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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대환장 입담과 소름 돋는 무대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한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3%로 시청률 동시간대 1위(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천안에 위치한 짬뽕집 ‘봉짬뽕’을 운영하며 ‘짬뽕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이봉원(1963년 출생 나이 58세)은 최근 부캐 ‘봉재형’으로 음악가의 삶을 넘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봉원은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 ‘정봉원’으로 분했던 정재형을 패러디한 봉재형으로 깜짝 변신해 ‘순정 마초’를 부르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 이봉원은 “그 영상을 유재석, 김태호 PD에게 보냈더니 ‘너무 비슷하고 퀄리티가 좋다’고 하더라”며 정재형과 봉재형의 듀엣 무대 성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봉재형으로 변신해 ‘순정 마초’ 무대도 꾸몄다. 정재형의 디테일한 표정과 음색, 습관을 완벽하게 묘사해 ‘소름’과 ‘웃음’을 함께 부르는 역대급 싱크로율 무대를 완성했다. “짬뽕”을 절규하듯 외치는 봉재형의 모습은 ‘레전드 짤’의 탄생을 예고했다.

‘닥터테이너’ 여에스더(1965년 출생 나이 56세)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소환한 듯한 이봉원과의 뜻밖의 케미와 티키타카로 재미를 안겼다. 이봉원 아내 박미선의 입장에 빙의한 여에스더는 이봉원에 잔소리 폭격에 나서는가 하면 새 사업 아이템을 언급하는 그를 말리는 등 이봉원과 ‘저세상 텐션’ 입담을 과시했다.

이봉원과 홍혜걸을 같이 저격하는 폭로전을 펼치다가도 “아무래도 사업을 하니까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남편이 제일 먼저 ‘여에스더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일일이 댓글을 단다”고 털어놔 든든한 남편 사랑에 감동받았던 사연을 공개, 부부 금실을 과시했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대 인근에 위치한 햄버거 가게 ‘테이스티버거’를 운영 중인 ‘감성 발라더’ 테이(본명 김호경 1983년 출생 나이 38세)는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제가 가수 테이라는 것을 모르더라. 햄버거 아저씨로만 알고 있다. 또한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가면 진짜 사진기만 주는 경우도 있다”고 웃픈 굴욕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름 돋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테이는 “연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며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 고수 선배들이 당시 열정만 앞섰던 자신의 연기 선생님이 돼 주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즉석에서 지역별 특성을 담아낸 살인마 연기를 선보여 MC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구독자 수 300만의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1997년 출생 나이 24세)은 상상 초월 먹방 클래스와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햄버거는 20개, 곱창은 16m, 초밥 240개, 방어는 10kg을 먹는다고 밝혀 “그 정도면 고래가 먹는 거 아니냐”는 김국진의 현실 부정 찐 리액션을 부른 쯔양은 “몸무게는 평균 48~50kg이 나간다”고 털어놔 더블 충격을 안겼다.

또 쯔양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한다거나 먹고 뱉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도 오해가 없도록 휴대폰을 들고 간다”며 먹방 유튜버의 남다른 고충 역시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하는 ‘빨간맛~ 궁금해 언니’ 특집이 펼쳐진다.

이서진 기자  webmaster@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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