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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위기 넘어 양극화 해소...광명형 뉴딜 박차
  • 장성윤 기자
  • 승인 2021.0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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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1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한 혼돈의 2020년을 뒤로하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라며 "위기의 시대를 넘어, 공정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일상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이어 박 시장은 “2021년 9,45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광명형 뉴딜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와 돌봄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평생학습, 광역개발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정방향을 밝혔다.

우선 광명형 뉴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광명형 그린뉴딜계획에 따라 도시와 공간, 생활인프라의 녹색전환,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하는 한편, 디지털뉴딜을 통해 비대면 시대를 대비하고 시민의 삶을 여유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연친화적 자원회수시설 설립 ▲업사이클 문화클러스터 조성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도덕산 출렁다리와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으로 이어지는 순환산책로 조성 ▲차없는 거리 조성 ▲디지털 트위 광명 구축으로 도시문제 해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역세권 의료복합단지 등 경쟁력있는 민간일자리와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 창업과 취업 지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등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주력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1인 가구 돌봄, 광명핀셋발굴단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사회복지망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광명을 경제도시로 탈바꿈하고 17만평 광명문화복합단지로 수도권 최대의 관광도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안2지구 공공주택과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광명동 뉴타운, 철산도 재건축, 뉴타운 해제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을 차질없이 추진해 균형잡힌 도시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안산선 학온역, 인천2호선 연장, 월곶판교선 등 광역철도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평화열차 추진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서울~광명 고속도로와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는 반드시 광명시민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시민 권한을 확대하여 자치분권 도시를 완성하겠다”며 “지난 해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주민자치시대 준비를 마쳤으며, 주민총회로 지역의제를 결정하고, 주민세 환원마을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 들어설 공공청사와 광명동초등학교, 철산동 시민운동장 공영주차장도 생활문화시설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평생학습장학금 지급 ▲일자리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이자 지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광명동굴 평화공원조성 ▲광명동 시민체육종합센터 건립 ▲일직동 문화예술회관 건립 ▲전국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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