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 부의장은 30일 경기도청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2020 베스트 경기도의원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지부장 윤석희)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 백승진)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0년 베스트 경기도의원’에 선정된 4명(진용복, 박재만, 정승현, 황수영)의 도의원에 대해 감사패가 수여됐다.

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출범과 함께 부의장으로 선출된 진용복 부의장은 평소 ‘소통공감실장’이라는 닉네임처럼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직원들을 존중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재선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펼쳐 보이는 등 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정책 결정과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등이 두각을 나타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복 부의장은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들을 위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소통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화합하여 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진 부의장은 2018년에도 경기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유관희) 주관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청 3대 노조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도의원에 모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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