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관계자로부터 교외선(능곡~의정부) 운행재개를 위한 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교외선 운행 재개 사업개요와 추진현황을 설명하였고 관련 시․군과 업무 협의를 통해 21년 국비(40억원) 예산 편성에 따른 적기개통 및 효율적 추진 방안 마련 협력으로 운행구간, 사업기간, 사업비 등 운행재개안에 따라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재형 부위원장은 “철도의 국가기간산업이라는 인식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관점에서 차량정밀안전진단비의 구형차 보수 재사용보다는 운행재개 초기단계부터 신형차 구입이 검토되어 도입되길 바란다”며 “각 지자체 협의 및 시의회 동의가 선행되고 소통하면서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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