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가평군 조종 청소년 문화의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과 관련하여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 20억,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7억 5천만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관련 사업으로 특조금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 의원과 가평군에 따르면 조종청소년문화집은 2021년 8월까지 총 사업비 89억 2천만원을 들여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착공한 본 사업은 3,623㎡ 부지에 연면적 1,8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시행되고 있다. 사업비는 경기도를 통해 균특금 20억원, 특조금 7억 5천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54억원은 가평군 자체예산으로 시행키로 하였으나 사업 진행과정에서 사업비가 증액됐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이 가평군과 협의하여 경기도 특조금을 다시 신청한 결과 24일 경기도 특조 10억원이 확정되어 사업비 부담을 덜게 됐다.

김경호 의원은 “가평군처럼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역 결국 국비, 균특, 특조금 등 외부로부터 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종면 청소년문화의집 및 작은영화관의 경우에도 균특 20억원, 특조 10억원을 받은 상태에서 경기도로부터 다시 특조금을 지원 받기 어려운 처지였으나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 끝에 특조금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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