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이 이매1동 도심속 힐링 숲길 조성 사업 4억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사업 1억4400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매1동 도심속 힐링숲길 조성 사업은 성남시 주요도로인 성남대로와 서현로가 교차되는 사거리변에 조성되어 있는 완충형 녹지에 정자, 벤치, 운동시설 등 휴게쉼터와 식재지반조성을 통해 힐링숲길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로 녹지대 이용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변 도로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소음 등 각종 환경영향에 노출되어 주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른 것이다.

또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사업은 성남 야탑초등학교 등 6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려는 것으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도로의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등과 연계하여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사업은 분당구 야탑1,2,3동, 이매1,2동, 삼평동 일원의 야탑초등학교 등 5개교 초등학생과 봇들 저유지 공원 이용객들이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채철 부위원장은 “힐링숲길 조성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힐링하셨으면 좋겠다.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설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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