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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도의원, "원격수업 전환 연장에 사립유치원 피해 커"
  • 광명지역신문
  • 승인 2020.12.3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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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9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실에서 경기도유치원연합회(회장 윤정순) 및 수원시유치원연합회(회장 이채영) 임원들로부터 도 교육청이 원격수업 전환 연장 방침을 발표하자 사립유치원을 그만두는 유아가 급증해 운영상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립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이어 지난 12월 15일부터 다시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하다 보니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이 감염차단을 위한 가정양육을 결정하고 유치원을 그만두는 유아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유아의 누리과정지원비와 학부모 자부담으로 운영재원을 마련하는 사립유치원은 재원 유아의 중도이탈은 유치원 운영에 밀접한 만큼 원격수업 전환 기간인 내년 2월말까지 유치원 기본운영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유치원 관계자는 지난 3~4월 단행한 한시 지원이 교사 및 교직원 인건비 충당을 위한 기본 운영경비로 실효성을 거두었다면서 이번에 2차 지원을 통해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해 폐원을 고려하는 유치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원격수업 등으로 가정양육이 불가피한 가정에 가정양육수당 성격의 코로나19 특별 돌봄비 지원과 원아 감소에 따른 무급휴가 실시 교사의 처우개선비 지원 등 유치원 정상화를 위한 특별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전반기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이었던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준 유치원 관계자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소에 교육관계자들과 깊게 고민하고 방안마련에 노력하겠다”면서 “하루속히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더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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