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회가 사고당협이 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양주상 광명갑 당협위원장 등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 24명을 사퇴시키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통해 교체된 당협위원장 자리에 인선을 서두를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당무감사결과 하위 30% 평가를 받은 원외당협위원장에 대한 사퇴를 비대위에 권고한 바 있다.

이번에 퇴출된 당협위원장은 ▲인천 연수을(민경욱) ▲대전 유성을(김소연) ▲세종 세종갑(김중로) ▲경기 수원을(정미경) ▲수원병(김용남) ▲성남수정(염오봉) ▲의정부갑(강세창) ▲안양만안(이필운) ▲안양동안갑(임호영) ▲광명갑(양주상) ▲파주을(박용호) ▲화성병(석호현) ▲광주갑(조억동) ▲고양병(김영환) ▲군포(심규철) ▲충북 청주서원(최현호) ▲충남 논산계룡금산(박우석) ▲전북 익산갑(김경안) ▲완주진안무주장수(김창도) ▲여수갑(심정우) ▲순천광양곡성구례을(김창남) ▲영암무안신안(이인호) ▲제주 서귀포(강경필) 등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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