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 광명시 안병모 도시계획과장

광명도시지역에 대한 도시기본계획과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한 안병모 도시계획과장이 연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과장은 지난 2000년부터 광명시 도시계획과장으로 재임하면서 광명지역을 환경적이고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광명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도시를 관리했으며, 개발제한구역내 국민임대주택단지와 광명역세권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G·B내 취락지구지정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규모 집단취락구역 우선해제를 건의하여 G·B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해 수치지형도 제작, 도로시설물 전산화 작업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직원이 지리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지리정보 활용을 극대화 했다.
안 과장은 75년 안성군에서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김포군, 부천시, 광명시 도시과 도시계장, 토목계장, 도로계장, 보수계장, 도시과장을 두루 거친 정통 토목관료로서 특히 전산관련분야에 탁월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으며 평소 조용한 성품에 책임감이 강한 공무원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무총리상 - 광명시 강응천 유통관리팀장

광명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한 강응천 광명시 유통관리팀장이 구랍 30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강팀장은 유통시장의 전면개방과 백화점, 대형할인점의 증가로 경쟁력에서 쳐지는 광명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1일 발령이후 주, 야를 막론하고 상점가조합원과 협의와 설득을 통해 2004년 이후 중단된 현대화사업을 다시 추진하는데 크게 공헌하였고 실질적인 사업주체인 상점가조합원의 요구사항을 실시설계에 최대한 반영케 했으며 사업 추진시 문제점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광명시장과 유사한 현대화된 우수 재래시장을 상점가 조합원, 설계업체, 관련부서, 유관기관 담당자 등과 함께 18회에 걸쳐 우수 재래시장 벤치마킹을 해 광명시장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광명시장을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을 도모코자 화장실 건립공사를 적극 추진해 경쟁력 있는 광명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지도민원과 재임시절에는 불법행위(주정차, 노점상, 광고물) 근절을 위해 그간 획일적, 산발적인 단속체계를 계획적이고 효율성 있는 단속기준안을 마련, 단속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5년에 만성적인 교통체증 지역에 노인10명을 배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강팀장은 지난 82년 광명시청 소하1동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총무과, 새마을과, 건설과, 철산3동·광명3동 사무장, 광고물팀장, 지도민원1팀장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공무원으로 평소 강직한 성품과 함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함은 물론 공·사생활에도 청렴하고 성실한 생활로 모든 공직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