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에서부터 싱겁게 먹어야 평생 건강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제2회 ‘경기맘 건강 밥상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로 경기도가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몸에 좋은 도민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경기맘을 위한 남자들의 요리 talk talk’을 주제로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 강사가 연어 샐러드, 야채 라따뚜이 등을 만들며 임산부 등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요리토크쇼로 진행된다. 또 문진을 통해 식습관을 진단하고 맞춤형 식단을 안내해주는 영양상담실, 임신부와 영아의 건강관리법을 소개하는 모자보건실 홍보관, 세계 다문화 보양식 시식관, 임신 시기별 추천 음식관, 포토존, 벼룩시장, 퀴즈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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