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13대 광명문화원장으로 윤영식 현 광명문화원 부원장이 당선됐다. 광명문화원은 11일 광명문화극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후보인 윤 후보를 98명 투표에 찬성 79표(반대 19표)로 새 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1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이며, 2회 연임할 수 있다.

							광명문화원은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3대 광명문화원장으로 단독출마한 윤영식 후보(사진)를 선출했다.
광명문화원은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3대 광명문화원장으로 단독출마한 윤영식 후보(사진)를 선출했다.

윤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의 중차대한 시기에 문화원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문화적 혜택을 주고, 문화의 정도를 걸으며 보다 내실있고 역량있는 지역문화의 디딤돌로서의 문화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당선인은 1965년생으로 광명시학원연합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광명문화원 부원장, 광명시 민주평통자문위원, 철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 광명시 축제위원, 경기학원 공제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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