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상임위원장간 연석회의가 8일 수원 인재니움 회의실에서 지방자치 분권강화를 위한 9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과 연정의제 발굴 논의, 누리과정 대책위 구성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선 대표단과 상임위원장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니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과 연정2기 협약서(안), 누리과정 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에서 제안한 150여 정책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내용들은 학교급식 지원확대,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경기도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청년수당 추진, 일자리 노동국 신설, 생활임금조례 적용 대상자 확대 및 생활임금 상향 조정, 주거취약계층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비전 2030종합계획수립, 대기오염 대책, 사회통합부지사 권한과 명칭변경안 등에 대해 토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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