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쓰백'
사진 : 미쓰백'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레이나와 나다가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노래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19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에서는 꿀 보이스 레이나와 미쓰백의 유일한 래퍼 나다가 어릴 적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노래로 멘토들을 흠뻑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나다는 레이나와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략가 다운 모습을 뽐낸다. 다른 팀들을 예측, 분석하며 남들과 다르게 '아빠'를 주제로 선정한 것. 이어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친오빠를 찾아가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그림을 부탁한다.

나다와 쏙 빼닮은 오빠 윤지현 씨는 평소 팬이었던 레이나와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아빠에 대한 추억과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두 번째 경연곡을 공개, 멜로디를 따라 흥얼거리던 레이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것. 이런 오빠의 마음도 모른 채 노래를 중단시킨 동생에게 아쉬운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레이나는 영감을 더 받기 위해 아빠에게 전화를 연결한다. 갑작스러운 통화에도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소질을 보여 피아노 전국대회에서 1등까지 했던 추억부터 부족했던 공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레이나와 나다는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윤지현 씨의 그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림에 깊이 감동한 레이나는 어렸을 적 아빠와 함께한 추억을 자연스럽게 떠올린다고. 뭉클함 가득한 이 스토리는 두 사람이 부를 노래에 담겨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특히 '레이나다'의 무대에 지켜보던 멘토들은 역대급 반응을 보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레이나의 꿀 보이스와 나다의 반전 랩이 만난 환상적인 무대는 19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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