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임가공사업협동조합이 21일 경기도 시흥시 금오로 140번길에 소재한 조합 사무실 앞 광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광명시와 시흥시 의장,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임가공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010년 12월 ‘기업이주보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산업단지 이주를 요구했고, 2013년 1월 조합이 만들어져 올 6월 경기도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가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에는 소규모 제조공장 1500여개소와 물류창고 700여개소 등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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