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물전시체험관 ‘광명동굴 보물탐험’이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13일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광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 여정으로, 전시관은 △탐험의 시작 △우리는 꼬마 원정대 △보물을 찾아서 △찬란히 빛나는 원석 △미래를 밝히는 광물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는 공룡화석발굴, 천연보석채취 등 6개의 체험 놀이 공간과 우주에서 온 운석부터 생활 속 광물까지 만날 수 있는 9개의 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관람객이 직접 광물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첨단소재 및 운석 26점, 백두산 광물 11점 등 총 227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 매표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광명동굴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관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적정 거리 유지,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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