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동상이몽2'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1979년 출생 나이 42세) 오지영 부부가 딸 하율이의 ’소변 거부‘ 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최근 들어 네 살 딸 하율이가 갑작스럽게 소변보는 것을 거부하자 고민에 빠졌다. 송창의 아내 오지영은 “하율이가 하루 종일 화장실을 안 갈 때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선생님을 한 번 만나봐야겠다”, “기질적으로 그런 성향이 있나?”라며 걱정했다고.

결국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딸 하율이가 소변을 거부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아동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았다. 놀이 평가를 통해 하율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던 중, 두 사람은 충격적인 결과를 듣고 ‘멘붕’에 빠졌다. 송창의는 “그게 아이에게 영향이 있을 줄 몰랐다”며 딸 하율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고, 오지영 또한 “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집에 초특급 손님 ‘박서준’이 깜짝 방문했다. 오지영은 손님이 도착하기 전, 미리 준비해둔 박서준 포스터를 냉장고에 붙이는 등 여전한 ‘박서준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딸 하율이 또한 “아빠보다 박서준 오빠가 좋다”라고 충격 발언을 해 결국 송창의의 질투심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송창의는 박서준 찐팬 아내와 딸의 마음을 사수할 수 있을지. 초특급 손님맞이에 나선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이야기는 1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창의는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지금의 아내 오지영과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오지영 직업은 과거 헬스클럽 트레이너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결혼 후 가사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