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살림남2
사진 : 살림남2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세차 고수 김일우가 공개한 비밀 무기는 무엇일까.

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매니저에게 일대일 손세차 과외에 나선 김일우(1963년 출생 나이 58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손세차에 처음 도전한다는 매니저와 함께 자신의 단골 세차장을 찾았다.

매의 눈으로 매니저 차량을 살펴본 김일우는 차량 상태에 기겁하며 기본 세차 용품부터 디테일한 손세차 방법까지 손수 전수하기 시작했다는데.

특히 김일우는 차 안 송풍구 휠 안쪽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링 손세차 솜씨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자타공인 깔끔남의 특급 노하우를 마구 방출했다는 후문.

한편, 세차 후 김일우는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 마음에 혼자만의 힐링 여행을 떠났다.

자기만의 일몰 맛집 스팟에 도착한 김일우는 풍경을 즐기는 것도 잠시, 이내 매니저와 통화하다 말고 "너 나한테 왜 이래!"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소 젠틀한 김일우의 발끈하는 모습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깔끔왕 김일우 표 손세차 특급 과외 현장은 17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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