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광명북중학교에서 제1회 골든벨 교직원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골든벨 교직원 장학회는 2005년 7월 구성돼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에게 1인당 1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2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광명북중 전영남 교장은 “골든벨은 학교 교화인 개나리꽃에서 유래되었고 희망과 소망을 이룬다는 꽃말과 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