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1,800세대 대단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 광명의 철산한신아파트의 시공사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측은 “정비업체는 ㈜스카이하버, 설계업체는 ㈜나우동인건축사무소, 법률자문업체는 법무법인 정비, 회계 및 세무업체는 청솔세무법인을 각각 선정해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11월말까지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후 12월경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 측에 따르면 현대건설, 현대산업, 현대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 GS,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철산한신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우수한 학군, 안양천과 철망산,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학세권+숲세권 아파트로 리모델링 후 235세대가 늘어난 약 1,800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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