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사진 : 영상캡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배우 방은희의 아들이 나이에 맞지 않는 속 깊은 면모를 보여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최근 방송된 엠비앤 토크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없어야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VCR을 통해 배우 방은희(1967년 출생 나이 54세)의 집에서 사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녀는 올해 고3인 19살 아들 김두민과 보내는 일상을 보냈다.

이날 방은희의 아들은 게임을 하다가 늦게 잠든 엄마를 깨웠고, 직접 아침까지 만들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 고3인 아들은 방은희에게 빵에 잼을 발라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혼한 방은희에게 “엄마는 남자친구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외국인도 좋고, 20살 연하 괜찮다”라고 말했다.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가)엄마한테는 다정했으면 좋겠다. 애교도 많이 부리고. 표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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