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확진자 A씨(40대, 소하2동) 일가족이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으로 직장동료로부터 감염돼 지난 17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3명도 검사결과 25일과 26일 모두 추가 확진됐다. 광명115, 116, 117번 확진자다. 이들은 소하2동에 거주하며 연령대는 40대 1명과 10대 2명이다.

광명4동에 거주하는 주민 B씨(50대)도 26일 확진판정(광명118번)을 받았다. B씨는 발열증상으로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광명시는 동거가족 1명에 대해 긴급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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