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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다른 리얼함으로 몰입감 끌어올린 이지훈·김선경 현우·지주연 탁재훈·오현경 김용건·황신혜 커플 '우다사3' 
  • 이서진 기자
  • 승인 2020.09.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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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다사3'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이 네 커플의 동고동락 로맨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지난 수요일에 방송한 ‘우다사’ 3회에서는 김용건·황신혜, 탁재훈·오현경, 이지훈·김선경, 현우·지주연 네 커플이 자신들만의 ‘한집살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로맨스 서사를 서서히 쌓아나갔다.

이지훈·김선경 커플은 경남 하동으로 떠나 시골 한달살이에 돌입했다. 떠나기 전날 밤 이지훈(1979년 출생 나이 42세)은 여덟 명의 조카들과 옷짐을 꾸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선경은 이지훈의 취향에 맞춘 밑반찬들을 일일이 준비했다. 오래된 한옥에 도착한 직후 ‘백허그’를 나누며 하동의 경치에 감탄한 이들은 곧 짐을 풀었고, 이지훈은 ‘깜짝 선물’로 사골을 대령해 김선경(1968년 출생 나이 53세)을 놀라게 했다. “누나의 기력을 보충해주고 싶다”며 직접 핏물을 빼고 사골 끓이기에 돌입한 이지훈의 모습에 김선경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뒤이어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저녁을 준비했고, 다음주에 이어질 ‘뜨거운 첫날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현우(1985년 출생 나이 36세)는 “자고 가라”는 지주연(1983년 출생 나이 38세) 할머니의 권유로 그의 집에서 실제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 놀라움을 안겼다. 아침을 먹은 현우는 “남자들의 로망”이라며 공구상가로 데이트를 이어가 지주연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50년 된 지주연의 집을 직접 수리해주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 지주연의 집으로 다시 돌아온 현우는 불 나간 전등을 갈아주는 것은 물론 에어컨을 분해해 꼼꼼히 청소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서로에게 “주주”, “누누”라는 애칭을 지어 주며 한결 가까워진 이들은 ‘최종 미션’인 고장난 카세트테이프를 고친 후, 1990년대 가수들의 테이프를 틀며 신나는 추억을 공유했다.

탁재훈·오현경은 ‘불청객’ 배우 김수로와 회식 후 다음 날 부스스하게 일어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오현경(1970년 출생 나이 51세)은 아침식사로 미역국과 갈치구이를 내놓았고 “혼자 있을 땐 밥을 잘 안 먹는다”며 맛에 감탄하는 탁재훈(1968년 출생 나이 53세)에게 “사람이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다”고 응답해 케미를 높였다. 김수로와 본격적인 답사를 떠난 이들은 첫 코스로 제주의 ‘금오름’으로 향했다. “등산을 제일 싫어한다”던 1호 손님 김수로는 금오름에 도착하자 멋진 광경에 말을 잇지 못한 반면, 탁재훈과 오현경은 “자유 관광 시간을 5분 주겠다, 둘만 있고 싶은데 김수로가 같이 와서 찝찝하다”며 ‘온도차’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생애 첫 캠핑카 여행에 돌입한 김용건·황신혜 커플은 아름다운 첫날밤을 보냈다. 황신혜(1963년 출생 나이 58세)가 끓인 단호박 꽃게탕을 맛있게 나눠먹은 두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으며 서로에게 집중했다. “좋은 음식을 먹으니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모정을 드러낸 김용건(1946년 출생 나이 75세)과 “내가 데이트를 떠나니 딸 진이에게 ‘적적하다’는 연락이 왔다. 내심 기분이 좋더라”는 황신혜의 진솔한 대화가 오간 뒤, 두 사람은 캠핑카 안에서 함께 잠이 들었다. 다음 날 한층 친밀해진 모습의 두 사람은 “우리 신혜”, “우리 건이 오빠”라는 애칭으로 서로를 불렀고, 목장을 산책하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긴 뒤 다음 여행 코스로 향했다.

저마다의 ‘커플 1박’을 시작하며, 차원이 다른 리얼함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린 한 회였다. 나아가 황신혜와 오현경, 이지훈, 현우 등 출연진들은 각자만의 ‘필살기’ 혹은 ‘이벤트’로 매력을 어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서진 기자  webmaster@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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