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임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방안의 하나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공설 봉안시설 광명메모리얼파크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메모리얼파크는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광명 유일의 봉안시설로 추석 등 명절 연휴 수만 명의 추모인파가 몰린다. 이에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밀접접촉 최소화를 통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추석 명절 기간(9월 30일~10월 4일) ▲실내 인원 제한(100명 이내) ▲추석 당일 추모 예약제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불가(의무착용) ▲방명록 의무 작성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운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명절 기간 추모 지연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 메모리얼파크는 각종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방문 자제 ▲추석 전후 방문 독려 ▲최소 추모인원 방문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10월 1일) 방문 예약은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전화 예약(☎ 02-2610-7380)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gmuc.c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