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1천182만6천 원을 전달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장현국 의장의 특별성금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전원(141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256명 등 약 400명이 참여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성금 1,335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는 등 자율모금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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