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6일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광명시 누적 확진자 수는 광명시 확진 57명, 타지역 보건소 확진 24명 등 총 81명으로 늘었다.

56번 확진자는 광명동에 거주하며, 광명남초등학교 돌봄교사(50번)로부터 감염된 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5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26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동거가족은 2명이다.

57번 확진자는 하안동에 거주하며 발열 증상으로 25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26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동거가족은 1명이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동거가족에 대해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이동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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