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는 22일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사랑제일교회에 관련이 있다. 이로써 광명시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다.

45번 확진자는 광명동에 거주하는 파주시 스타벅스 확진자의 2차 접촉자로 동거가족이 없다. 46번 확진자는 광명동에 거주하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며, 동거가족 1명은 긴급검체검사를 실시했다. 47번 확진자는 철산동에 거주하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8.15 집회 참석자이며 동거가족은 없다.

이들 확진자 3명은 21일 광명보건소에서 검사 후 22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광명시는 주거지를 긴급 방역소독하고, 이동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즉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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