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된 폭우 기간 동안 파손된 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포트홀 187곳을 응급 복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하안 공영 차고지 앞, 오리로 소하사거리~세계로마트, 광명로 일부 구간, 철산초 주변, 광명로 광명농협~대복주유소 등 규모가 큰 5개 구간을 8월말까지 순차적으로 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철산4단지 앞 버스정류장 등 13곳과 도로 패임 구간을 대상으로 9월까지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주말 동안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며 "도로 순찰을 더욱 강화해 포트홀이 있을 경우 즉시 조치해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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