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 탁구동호회(회장 김은희)가 지난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광명시장배 탁구대회에서 남・여 단체전(1,2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남자팀(김현기,송영찬,이주열)은 방정화 탁구교실팀과 치열한 승부 끝에 2대1로 승리하여 챔피언에 등극했고, 여자팀(김은희,전경희,김순자)은 기아하모니팀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2부 송영찬 선수와 여자2부 한경은 선수는 각각 3위에 입성했다.

철산3동 탁구동호회는 2001년 1월부터 철산3동 주민센터 지하에서 순수 아마추어팀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당영숙 코치의 지도 아래 5개 동호회 150여 명의 회원들이 운동을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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