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윤영희)가 18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실시했다.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전교생이 '대한민국 1교시' 방송을 시청하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지체장애를 가진 고정욱 동화작가 초청 강연을 열었다. 윤 교장은 "일회성 장애교육에 그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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