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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코로나19 의심환자 225명 이송...화재원인 1위 '부주의'
  • 김인숙 기자
  • 승인 2020.07.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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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는 2020년 상반기 화재 출동 건수가 총 3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5명으로 전년과 유사했으며, 재산피해는 4억 8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했다. 화재발생원인으로는 부주의 50%, 전기적 요인 28%, 기계적 요인 10% 순이며,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26%, 생활시설 14%, 판매·업무시설 등 13%로 나타났다.

구조대 출동은 총 1,347건으로 하루 평균 7.4건 출동해 183명을 구조했다. 구급대는 총 6,470회, 하루 평균 35회 출동, 환자 3,960명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심정지 등 4대 중증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5명 대비 0.9% 증가해 237명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방서 내 전담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며, 의심환자 225명을 이송하고. 해외입국자 감염방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근무를 지원하여 유증상자 1,418명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하는 등 전 출동대가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를 비롯한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이 감소하게 된 주된 이유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사회활동 축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의 효과와 더불어 2018년부터 건축물 종합안전점검을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지속적인 예방 활동, 화재 시 투입 가능한 모든 소방력이 출동하여 빠른 시간내 진압하는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상반기 화재 건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하였으나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화재는 예방할 수 있으므로 사소한 화재위험을 지나치지 않도록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김인숙 기자  porsche4@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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