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이영봉 경기도의원(더민주, 의정부 2)이 29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지방의정회(공동대표 성백진, 이상락, 류재구) 주최로 열린 ‘2020 제1회 한국지방의정대상’시상식에서 복지대상을 받았다.

이영봉 의원은「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지정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하고「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의 불합리성 개선을 위한 고시 개정 촉구 건의안」채택을 주도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도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우리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영봉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연구회’가 지난달 17일, 2019년 경기도의회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이영봉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의 많은 부분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비롯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자립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면서 현장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에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 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1,370만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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