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9일 평택 모산영신지구(지제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개발사업과 관련 입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정담회에서는 최근 조합과 시공사간의 이견 차이를 좁혀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오명근 의원은 최은영 시의원, 조합원 대표, 비전1동 주민자치위원장(김태선), 시 관계자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각자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민원 쟁점인 2블록(지제 센토피아 주택조합)지구 내의 진출입로 확보가 어려울 경우 8월 입주예정인 입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를 시공사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예정대로 입주민들이 입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힘써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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