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소하2동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광명시는 금천구보건소로부터 아내 A씨가 코로나19 확진이라는 통보를 받고, 남편 B씨에 대해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광명시는 이들 부부의 주거지를 방역하고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24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은 광명 확진자 28명, 다른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광명시민 12명 등 총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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