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유권자운동본부, 투표참여 홍보캠페인 전개

4.13총선 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3월 29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광명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명시 전역에서 가진 이번 행사는 4.13총선 유권자운동본부의 총 14개 단체의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시민행진은 '나의 삶을 위한 선택 투표이지 말입니다 /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유권자들의 소중한 권리를 자발적으로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이승봉 본부장은 “현재 각 정당들이 정당공천 문제로 국민들에게 정치혐오감을 가중시켰고, 이에 국민들의 투표참여율이 저조할 것을 우려하여 이렇게 시민단체들이 나섰다.” 말했다.

4.13총선 유권자운동본부는 오후 5시 하안사거리 우리은행앞을 출발해, 우체국 사거리, 광명시민체육관을 지나 철산역에서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베너와 현수막,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시민의 권리로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였다. 행진과 켐페인은 광명사거리까지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4.13총선 유권자운동본부는 유권자에게 투표참여를 위해 4월 4일부터 4월8일 일주일간 소하권역, 하안권역, 철산권역, 광명권역으로 나누어 시민투표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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