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 어르신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6명이 발생하면서 비상 걸린 광명시가 복지관 관계자 129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1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광명어르신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관계자 129명의 코로나19 검사결과 9일 양성판정을 받은 6명 외에 11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3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광명어르신보호센터 확진자들의 가족 등 밀접 접촉자 42명 검사결과 4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광명시는 10일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아동센터는 14일까지, 광명어르신보호센터는 21일까지 휴관키로 하고,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의 종교집회 참석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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