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 하안동 주공10단지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명시 26번째 확진자다. 이 여성은 동작구 43,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고,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동거 가족은 1명으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현재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9일 광명시에서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6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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