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평 산업단지 백재현만이 완수..3선되면 국토위원장 맡은 가능성 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이 26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혜영, 박영선, 이인영, 이언주, 김상희 의원을 비롯해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백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명은 8만개 일자리가 창출될 60만평 첨단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중요한 전환기에 와 있다”며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는 견습 선원이 아닌 능숙한 선장, 저 백재현 만이 완수해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백 의원은 “3선이 되면 경륜이나 경력 등을 고려해, 지금 광명에 가장 필요한 상임위인 국토위원장이나 산업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 의원은 “광명시장을 2번 지내면서 6천억 규모의 시정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33조원 규모의 도정을, 제1야당의 정책위의장으로 375조원 규모의 국정 전체를 다뤄 본 저 백재현은 온 나라를 통틀어서도 손곱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실현가능성이 불분명한 말보다 검증된 실력과 경험을 가진 백재현을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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