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박덕동(더민주, 광주4), 안기권(더민주, 광주1), 박관열(더민주, 광주2), 이명동(더민주, 광주3)도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중앙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 참석한 중앙고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기숙사의 운영은 전액 수익자 부담경비로 사감 및 청소원 등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지급을 하였으나 이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미등교로 인한 기숙사 운영을 할 수 없어 수익자부담경비 징수가 불가하여 학교회계에서 지급할 수밖에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고충을 토로하였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남·녀 기숙사 2동으로 운영 중이며 최대수용인원은 300명으로 170여명 정도 기숙하여 운영이 되고 있다.

이에 박덕동, 안기권, 박관열, 이명동 도의원은 “광주중앙고등학교 기숙사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경기도 학교 기숙사 현황을 조사하여 지금과 같은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대안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5분 발언이나 도정질의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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