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명대에서 10명대로 감소했다.
21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12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1만11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 12명 중 10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6명, 서울에서 3명, 충남에서 1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사례는 2명으로 공항 검역단계에서 1명이 발견됐고, 서울에서 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총 264명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영향과 대형병원 의료진의 감염으로 인해 감염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하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