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19일 낮 4시 41분께 광명시 옥길동 240-1번지 소재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불은 3,147㎡ 규모의 야적장에 쌓여있던 산업용 폐기물 50여톤 가운데 10여톤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오후 5시 46분 ‘대응 1단계 비상발령’이 발동되면서 광명, 부천, 안양, 시흥 관서에서 탱크, 펌프, 구급차 등 총 29대의 차량과 소방관 70여명이 출동했다. 불은 저녁 7시 4분 경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옥길동 소재 재활용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19일 옥길동 소재 재활용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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