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광명희망카’)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등록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대해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지역은 광명시 관내,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이며 이용 희망자는 전화예약(02-2610-2000)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이 광명시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이용 고객을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광명희망카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32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경기도 최상위권의 법정대수 보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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