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제21대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12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명갑 임오경 후보의 지원유세를 벌였다. 이날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각각 광명전통시장과 철산상업지구를 방문해 임오경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광명사거리에서 광명갑 임오경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광명사거리에서 광명갑 임오경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라는 국난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슬기롭게 위기를 헤처나가고 있고, 반드시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며 “당초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던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든 국민들게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총선 이후 즉시 임시국회를 소집해 코로나19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임오경의 승리가 민주당의 승리이고, 민주당이 승리해야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싣는다”라며 “임오경을 압도적 지지로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싱크탱크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은 “코로나19와 싸우는 맨 앞에서 대한민국이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며 “대한민국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첫 번째 국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명한 광명시민들이 임오경 후보에게 더 힘을 모아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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