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서울시 관악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이다.

관악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26번째 확진자는 55세 여성으로 보라매동 거주 중이며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이다. 지난 24일 동작구 확진자(구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 30일(월) 확진판정을 받았다.

27번째 확진자는 69세 여성으로 성현동 거주 중이며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이다. 지난 24일 동작구 확진자(구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 30일(월) 확진판정을 받았다.

28번째 확진자는 71세 여성으로 보라매동 거주 중이며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이다. 지난 24일 동작구 확진자(구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 30일(월) 확진판정을 받았다.

29번째 확진자는 49세 여성으로 보라매동 거주 중이며,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이다. 지난 8일 구로 만민중앙교회 회의 참석, 30일(월)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확진자 방문 장소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다음은 관악구 코로나19 23, 24번째 확진자 동선이다.

							사진 : 관악구청 홈페이지 캡쳐
사진 : 관악구청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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