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진=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오늘(26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이 확정 됐다.

오늘 오전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한금융 회장직 사내이사 선임안이 가결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열린 주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둘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금융 위기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선도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16개 그룹사가 전사적으로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4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을 우려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대출 신상품을 출시한다.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대출 신상품은 신규 후 6개월간 이자 납부를 유예하는 상품이다.

또 신한 중국법인을 통해 현지 교민과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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