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작구청 홈페이지 캡쳐
사진 : 동작구청 홈페이지 캡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동작구에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청은 24일 오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이날 오전 7시 40분에 흑석동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학생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알렸다.

이 흑석동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019년 11월말에서 이달 23일까지 미국에 체류한 후 귀국했다. 동작구보건소는 해외 체류로 인해 감염이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귀국 후 접촉자는 동거인 1명으로 자가격리 상태이며 검사진행 예정이다. 

현재 흑석동 코로나 확진자는 병상배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빠른 이동동선 안내를 위해 확진자의 구술에 의한 정보를 먼저 공개하고 역학조사가 완료 된 후 최종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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