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캡쳐
사진 :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캡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서울시 영등포에서 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오전 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여의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70대 남성이 20번째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영등포구청은 20번째 확진자가 지난 20(금) 발열, 근육통 증상이 있었으며,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23(월) 확진판정 받았다고 전했다.

20번째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는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중이며, 이송 후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은 역학조사 결과 정확한 이동경로 파악하는 대로 추가 방역조치 하겠습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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