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2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현황을 보면 감염된 확진자가 하루사이에 64명이 증가해 현재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총 8961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서 총 11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한 통계 현황을 보면 전날 0시보다 확진자가 64명 늘어난 총 896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서 순확진자는 11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64명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지역을 보면 대구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2명을 기록하는 등 이 두 지역에서만 2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어 경기 14명, 서울 6명, 충북에서 2명, 부산, 세종, 경남에서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외국에서 국내 입국과정 중 검역소에서 신규확진된 환자는 13명으로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이는 총 47명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총 8961명 중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257명이 증가해 총 3166명이다. 이로서 순확진자는 5795명으로 감소됐다.